주말을 이용해 텃밭을 가꾸려는 도시민들을 비롯해 농작물 재배를 전문적으로 경영하는 농가에 이르기까지 건강한 농작물 재배에 참여하는 방법도 수십가지. 특히 직접 먹을 농작물을 텃밭에서 길러 먹기 좋게 자랐을때 바로 수확해 식탁에 올리는 싱싱함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보람이자 즐거움이다.
겨우내 먹을 김장의 주 재료인 김장 배추를 직접 얻는 기쁨을 선사하는
이재명농가는 직접 농작물을 재배하길 원하는 초보자들에게는 배추 모종심기부터 가꾸는 요령에 이르기까지 세심하게 알려준다고 26일 밝혔다.
또한절임배추의 맛을 좌우하는 소금 역시 전남 신안군 도초농협의 소금을 작년에 받아 두었다가 올해 생산하는 절임배추에 사용하는 방법을 고수하고 있어 1년 묵은 소금으로 간수가 거의 제거되어 김치의 무름현상이 일어나지 않아 더욱 좋다.
회사 관계자는 "괴산군장연면에서는 청결 배추로 생산되는 절임배추를 비롯해대학찰옥수수 등의 주요농산물도 유명세를 얻고 있으며, 차후에는 충북 괴산지역에서 오랫동안 경영한재배농법의 노하우를 바탕으로다양한농작물경영으로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재명농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