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
![김기덕 캠코 경영지원부장(오른쪽)이 금융소외계층 50여가족 200여명을 대상으로 이달 25일부터 2박3일 간 제주도에서 실시한 '희망Replay 가족여행'에서 백옥숙 대한적십자사 봉사청소년국장에게 기부금 2억400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6/10/26/20161026105737562544.jpg)
김기덕 캠코 경영지원부장(오른쪽)이 금융소외계층 50여가족 200여명을 대상으로 이달 25일부터 2박3일 간 제주도에서 실시한 '희망Replay 가족여행'에서 백옥숙 대한적십자사 봉사청소년국장에게 기부금 2억400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아주경제 임애신 기자 =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금융소외계층의 제주도 가족여행을 지원한다.
캠코는 이달 25일부터 2박3일간 서민금융지원 프로그램 이용자 등 금융소외계층 50여 가족 200여명을 대상으로 제주도 가족여행을 보내준다. 이를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2억4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국민행복기금과의 인연으로 이번 여행을 하게 된 김모씨(42세)는 "어려운 형편 때문에 가족여행이 어려워 아이들에게 미안했다"면서 "여행을 가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기덕 캠코 경영지원부장은 "여행을 통해 일상의 행복을 찾고 새로운 희망을 얻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캠코의 업무와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의 더 나은 내일을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