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과인학교 입학 설명회 개최 "자기주도학습 특화된 대안학교"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서울국과인학교(교장 정구민)는 2017년 신입생 모집을 위한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방 학부모들의 많은 문의와 설명회 요청을 반영해 서울뿐 아니라 대전 지역에서도 설명회가 진행된다.

하반기 입학 설명회는 오는 11월 5일 인체과학박물관(일산, 3호선 대화역), 생명과학박물관(목동, 5호선 오목교역) 설명회가 첫 스타트를 끊는다. 이어 13일 인간과로봇과학관(잠실, 2호선 신천역), 마이크로과학관(분당, 분당선 정자역) , 19일 대전 둔산동(굿모닝 스터디) , 26일 서울국과인학교(종로 명륜동)에서 입시 설명회가 개최된다.

서울 종로에 자리잡은 서울국과인학교는 2009년에 개교한 기숙형 대안 학교이다. 20여 명의 소수정예의 학생이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자기주도학습 능력 향상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자기주도학습 플래너를 작성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의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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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관계자는 “자기주도학습 능력 향상을 주된 가치로 두고 있는 학생들은 골드버그창작대회 금상, 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 특별상 등을 수상하며 좋은 결실을 보여주고 있다”며 “또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세계 주요 명문학교와 자매 결연해 활발한 교류를 하고, 학생들에게 국제 감각과 리더십 등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서울국과인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