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는 관련 유관기관 및 단체와 사전 협조체계를 공고히 구축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응급복구, 취약계층 보호 등 재난대응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삼척경찰서, 삼척소방서, 육군 1902부대 등 4개 기관과 7개 유관단체와의 재난대응 협조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기후변화와 도시화에 따른 예측 불가능한 돌발적 재난발생에 대비해 유관기관과·단체와의 협업체계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유관기관ㆍ단체가 보유한 장비, 자재, 인력 등 다양한 재난관리자원을 공동으로 활용 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해 재난발생시 대응역량을 극대화하여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