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서 ‘메리츠글로벌헬스케어증권투자신탁[주식]종류C-P2‘ 판매

2016-10-25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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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메리츠자산운용이 퇴직연금상품으로 우리은행에 ‘메리츠글로벌헬스케어증권투자신탁[주식]종류C-P2’ 판매를 시작했다. 이 상품은 인구 고령화에 따른 헬스케어 수요 급증에 발맞춰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에 투자하기 위해 출시된 퇴직연금 상품이다.

메리츠글로벌헬스케어펀드는 국가 또는 하위 섹터(바이오텍, 제네릭, 제약, 의료기기, 서비스)에 제한 없이 100% 바텀업(Bottom-Up) 방식으로 펀더멘탈이 우수한 전 세계 헬스케어 기업에 장기 투자하여 고수익을 추구하고자 한다.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은 질병의 예방, 치료, 관리를 포함해 사람의 건강을 유지시켜주는 모든 하부 산업을 포함하는 광범위한 산업이다. 1%대 저성장이 장기회되고 있는 일반 섹터들과 달리 “헬스케어 시대”라 할 정도로 글로벌 트렌드가 건재하고, 성장성 측면에서도 매우 매력적이다. 헬스케어 시장은 앞으로도 고령화, 기술혁신, 이머징마켓의 수요증가와 같은 다양한 요인들을 기반으로 큰 성장을 달성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분야이다.

한편 메리츠글로벌헬스케어펀드는 20년 이상의 운용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유럽 최대 규모의 스위스 소재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 자산운용사인 밸뷰자산운용(Bellevue)과 공동으로 운용되고 있다. 밸뷰자산운용의 운용팀은 헬스케어 분야 출신의 박사 및 경력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운용규모는 약 5조원에 달한다. 이에 상호간 투자 종목에 대한 토론과 기업 탐방 및 리서치에 메리츠자산운용이 직접 참여하는 국내 최초 공동운용 방식을 통해 차별화된 운용 프로세스를 선보이고 있다.

현재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은 전체 글로벌 증시에서 약 10%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핵심 산업(MSCI World Index 기준)으로, 메리츠글로벌헬스케어펀드 에 편입되어 있는 기업들은 각 분야에서 선도적인 기술력을 기반으로 헬스케어 전체 시장의 성장률을 상회할 수 있는 기업들이다.

메리츠자산운용 글로벌 헬스케어의 홍주연 이사는 “현재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의 주가수준은 하부 산업들의 성장성을 고려했을 때 매우 매력적인 수준“ 이라며, “혁신적인 의약품, 의료기기, 서비스를 통한 장기적인 성장이 예상되기에 이 펀드를 통해 안정적으로 노후 준비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메리츠글로벌헬스케어증권투자신탁[주식]종류C-P2’는 DC형(확정기여형)뿐만 아니라 IRP(개인형 퇴직연금)계좌로도 우리은행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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