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 스타기업 육성사업 최우수상 수상

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재단법인 전남테크노파크는 지난 20일 개최된 '2016 전국TP 워크숍 및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전국 18개 테크노파크를 대상으로 기업지원성과, 입주기업육성 등 테크노파크가 수행하는 지원사업의 지난해 우수사례 30개를 사전 평가했다.

이 가운데 선발된 5개의 우수사례에 대해 최종 평가와 심사를 거쳐 전남테크노파크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남테크노파크는 '지역 대표 스타기업, 고효율 발전기 제조의 글로벌 리더'라는 주제로 2007년부터 스타기업 육성사업 지원을 받은 ㈜썬테크 사례에 대해 소개했다.

관련기사

• 국내 최초 ‘2016국제뿌리산업전시회' 광주서 성료
• 전남테크노파크-목포대-목포상의와 수출기업 발굴육성 나서

썬테크는 전남테크노파크 지원에 힘입어 KONEX 상장, Pre-World Class 기업 선정, 매출 증가, 고용 창출, 사업장 확대 등 괄목할만한 성장을 했다. 

전남테크노파크의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지역 내 기술기반 보수기술의 수준 및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대상으로 대표기업으로 육성하고 경쟁력 있는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