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은 9.12 지진으로 직격탄을 맞은 경주 관광산업의 빠른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한국관광공사 정창수 사장을 비롯해 한국관광학회 변우희 회장과 경북도청, 경주시청 및 학계와 업계,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는 박종구 동국대학교 교수가 ‘글로컬 관광을 위한 경북의 준비’란 주제로 경북관광의 현 주소와 비전을 제시하고 최준영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은 ‘재난 관리와 관광산업’ 이라는 주제로 재난 등 환경변화에 따른 패러다임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문체부와 중앙회는 이번 경주 포럼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전남에서 2차 포럼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