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울산 울주군은 10월 마지막 주말과 11월 첫 주말에 상북면 작천정별빛야영장에서 작은음악회와 영화상영 등 가을 맞이 문화행사를 펼친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28일과 29일, 11월 4일과 5일에 야영장에선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지난 8월 구성된 국민디자인단(별빛참여단)이 주관하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별빛참여단은 정부3.0사업의 일환으로 수요자인 야영장 이용객과 정책디자이너, 관련전문가, 담당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연구모임이다. 이들은 앞으로 작천정야영장을 운영하면서 팽이, 전통활, 드림캐쳐 등 가을 숲공작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벌일 예정이다. 관련기사울주군 모텔서 불…인명피해는 없어울주군-UNIST, 경단녀 직업교육훈련 '맞손'…'여성 3D프린팅교육' 진행 울주군이 직영하는 작천정별빛야영장은 지난 2014년 10월 개관된 이후 현재까지 누적이용객 7만1000명, 월 평균 이용객 약 2900여명에 이를 정도로 오토캠핑족으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울주군 #작천정 #작천정별빛야영장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