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차이나타운 2015 우수지역특화발전특구 장려상 및 유공공무원 중소기업청장상 수상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중구 차이나타운이 지난 20일에 열린 ‘2016년도 지역특화발전특구 연찬회’에서 기관포상과 유공공무원 표창으로 중소기업청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연찬회에서 중구 차이나타운이 2015년도 운영실적에 대한 중소기업청의 평가결과에 따라 우수특구로 선정되었으며, 우수특구 장려상 수상으로 인천 중구는 중소기업청장상과 함께 포상금 5천만원을 받았다.

인천 차이나타운 2015 우수지역특화발전특구 장려상 및 유공공무원 중소기업청장상 수상[1]

우리 구에 관광레포츠 유형으로 지정된 지역특화발전특구인 인천 차이나타운은 2007년 4월 특구로 지정된 이후 중국풍의 경관조성사업, 한중문화관, 짜장면박물관 등의 전시시설을 건립하였고, 누들테마거리 등의 기반시설을 확충하였으며, 인근의 송월동 동화마을, 월미도, 자유공원, 연안부두 등과 연계한 관광벨트를 구축하여 많은 국내외 관광객의 관광수요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인지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차이나타운과 주변지역 발전을 위하여 지속적인 특화사업 추진하고 규제특례 발굴에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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