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은 Mnet과 함께 인디음악 창작자의 홍보를 지원하는 TV 프로그램 ‘싱스트리트(Sing Street)’를 제작, 26일부터 방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싱스트리트’는 음악에 푹 빠진 스타들이 전통과 현재가 공존하는 경기도 수원시 행궁동 골목에서, 특별한 음악 페스티벌을 기획하는 리얼 음악 버라이어티다.
‘싱스트리트’는 방송을 통해 신인 인디뮤지션들을 대중에게 알리는 경기콘텐츠진흥원의 ‘동반성장 제작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진흥원은 연계사업 ‘투게더 레이스’를 통해 신인 뮤지션들을 발굴하고 음원 제작을 지원했다.
진흥원 관계자는 “인디 뮤지션들을 지속 발굴해 대한민국 음악장르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음악산업의 풀뿌리를 튼튼히 하고자 한다”며, “경기도는 음악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싱스트리트’는 매주 수요일 저녁 11시에 Mnet을 통해 방영된다. 예고편은 NS(www.facebook.com/MnetOfficial/videos/1495984290416541)에서 미리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