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선·한상웅 연구원은 “실적 외형성장 효과와 함께 사업다각화에 긍정적이고 핀테크 등 신규 전자금융서비스 분야에 시너지가 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두 연구원은 이어 “올해 사업을 준비 중인 인터넷전문은행 컨소시엄에 세틀뱅크의 가상계좌서비스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면서 주가 상승 모멘텀을 보유, 매수 적기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민앤지는 현재 간편결제매니저서비스를 이동통신 3사에 독점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가입자수는 지난해 하반기 38만8000명에서 올해 8월말 85만8000명으로 급증했다. 관련 매출액은 2015년 말 7억원에서 올해 6월말 24억원으로, 큰 증가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