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4일 추석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으로 첫선을 보인 ‘트릭 앤 트루’는 과학과 마술이 결합된 신선한 방식으로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재미와 정보를 모두 잡았다는 호평을 받으며 정규 편성에 성공했다. 특히 ‘스펀지’ 이후 KBS에서 4년 만에 방영되는 인포테인먼트 프로그램이라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전현무, 김준현, 이은결이 진행을 맡았으며, 고정 패널로 레드벨벳의 아이린과 웬디 등이 출연하는 ‘트릭 앤 트루’는 눈앞에서 펼쳐지는 마법 같은 현상이 과학인지, 마술인지 추리하는 신개념 버라이어티 쇼다.
에프엔씨애드컬쳐는 지난 6월 에프엔씨엔터테인먼트가 드라마 예능 등 방송 콘텐츠 제작 본격화를 위해 인수한 자회사다. 에프엔씨엔터테인먼트로부터 드라마 사업부와 예능 사업부를 이관 받아 드라마, 예능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드라마 ‘마이 온리 러브송’을 제작 중이며, 중국 소후닷컴과 1700만RMB(약 28억 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에프엔씨애드컬쳐는 제작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해 향후 더욱 적극적으로 드라마와 예능 제작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