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성명=미래에셋생명 강남대치지점 FC 20여명이 저소득층 독거노인을 찾아가 선물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24일 자사 강남대치지점 FC 20여명이 저소득층 독거노인을 찾아가 선물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미래에셋생명이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해 자사 FC들이 저소득층 독거노인을 찾아가 돌보는 ’존경받는 FC 2016 나눔의 품격’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FC 봉사자들은 매칭된 독거노인의 자택을 직접 찾아가 쌀, 라면, 김 등이 담긴 식료품 세트를 전달하고, 건강상태 등을 챙길 예정이다.
하만덕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부회장은 “한국의 노인빈곤율은 49.6%로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가운데 가장 높고, 고령화 속도 역시 세계에서 제일 빠르다”며 “이런 상황에서 생명보험업에 종사하는 미래에셋생명의 FC들은 보험의 본질인 사랑 실천과 상부상조 정신을 바탕으로 독거노인의 삶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