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가수원~논산 벌곡간 선형개량공사(3공구) 준공

2016-10-25 08:54
  • 글자크기 설정

26일 개방....교통개선, 지역경제 발전 기여

[대전 벌곡길 선형개량공사(3공구) 준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시(시장 권선택)가 서구 평촌동 일원 교통사고 예방 및 도로이용자 편익 도모를 위해 추진한 벌곡길 선형개량공사(3공구)를 준공하고 26일부터 전면 개방한다.

2013년 착공된 이 공사는 서구 기성동 벌곡길 4차로 구간이 끝나는 지점인 왕복2차로 구간에서부터 총연장 1.5㎞를 3년여의 공사기간 동안 총사업비 97억 원을 투입해 4차로 확장 및 위험구간을 구조개선 했다.
이번 도로선형 개량공사로 기존에 확장이 완료된 벌곡길 4차로와 연계돼 평촌1동 지역주민 불편해소와 논산 벌곡 방향 교통소통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주변 지역명소인 장태산 자연휴양림은 물론 인근 공업단지로의 접근성이 용이해짐으로써 지역경제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연계되는 벌곡길 확장공사 2구간도 올 12월 완공 예정으로, 이 구간까지 개통되면 대전 가수원에서 논산 벌곡 간의 운행시간과 운행거리가 상당히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