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예슬과 테디가 4년 열애의 마침표를 찍었다. [사진=한예슬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한예슬과 프로듀서 테디가 약 3년 반 열애의 마침표를 찍었다.
24일 오후 한예슬 소속사 키이스트와 테디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각각 “두 사람의 결별은 사실이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에 양측은 “결별했지만 서로 응원해주는 사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2013년 5월부터 교제를 시작한 한예슬과 테디는 지난 4월 한 차례 결별설이 제기됐지만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간 두 사람은 공개 열애를 시작한 뒤 공식적인 자리에서도 사랑을 숨기지 않아 주위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그러나 둘의 연애는 3년 반만에 종지부를 찍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