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주택, 창원월영 ‘사랑으로’ 모델하우스 개관

2016-10-24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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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마감재와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등 커뮤니티 시설 업그레이드

▲창원월영 ‘사랑으로’ 투시도. 자료=부영주택 제공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부영주택은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에 공급하는 총 4298가구의 ‘사랑으로’ 부영아파트 모델하우스를 오는 25일 성산구 중앙동에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지하 1층, 지상 23~31층 38개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용면적 84㎡ 3116가구, 124㎡ 584가구, 149㎡ 598가구 등 총 4298가구다.

부영주택 관계자는 “가구 내 마감재와 단지 내 주민 공용 커뮤니티 시설을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별도 비용 추가 없이 업그레이드했다”고 설명했다.

부영주택은 가구 내 기존 마감재의 색상과 디자인, 품질을 업그레이드하고, 단지 내 1만6000㎡에 이르는 중앙테마공원에는 400m 규격의 공인 조깅트랙을 조성한다.

중앙테마공원 한 가운데는 돌을 쌓아 만든‘석가산 조형물’이 들어서며, 바닥분수와 이벤트 광장, 단지 내 11개 공원 녹지공간은 삶의 여유와 활력을 찾을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제공다. 또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보육시설, 사우나 등 다양한 주민 커뮤니티 시설도 업그레이드 한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혜택이 제공되며 주택형별로 대출이자 약 900만원~1400만원을 납부하지 않아도 된다. 계약금 또한 10%로 고객의 초기 자금 부담을 낮췄다.

김치냉장고와 식기세척기, 행주도마살균기, 디지털도어록, 음식물 탈수기, 전동 빨래건조대, 비데일체형 고급변기, 전기오븐 등의 가전제품이 빌트인 형태로 무상 제공된다.

분양가는 기준층 기준으로 84㎡ 3억3500만원, 124㎡ 4억5200만원, 149㎡ 5억2400만원이다.

또한 선택옵션으로 발코니 확장, 시스템 에어컨, 가변형 벽체(124㎡, 149㎡ 한정)를 계약할 수 있으며, 원하는 향과 동·호를 지정할 수 있는 선착순 계약이 진행 중이다. 입주예정 시기는 2018년 8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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