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는 다음 달 20일까지 ‘엣지다운 송 도전’ UCC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엣지다운 송’은 지코가 작사·작곡한 블랙야크 광고 영상 삽입곡이다. 60초짜리 전 분량의 뮤직비디오 영상은 조회 수 200만을 달성했다.
참가자들은 블랙야크 페이스북과 블로그를 통해 음원을 내려받은 뒤, 개사나 편곡을 통해 곡을 재해석해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업로드하면 된다.
당첨자는 11월 30일에 발표되며 우수작 3명을 선정해 다운재킷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지코의 친필 사인CD(5명), 지코 브로마이드(5명)도 제공된다.
김준현 마케팅본부 이사는 “지코와 콜라보를 통해 선보인 광고 영상이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신선한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어, 더 많은 분들이 즐길 수 있도록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