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부터 시작돼 매년 개최되는 '부산고용페어기간'은 고용정책 및 전략에 관한 다양한 의견제시와 진지한 토론의 장이 될 '고용정책의 장'과 기업과 구직자간 만남을 주선하고 시민의 참여를 이끌어낼 '고용만남의 장' 2개 테마로 구분해 진행될 예정이다.
우선 '고용정책의 장'에서는 청년취업지원을 위한 청년 취·창업 세미나(10월26일, 경성대), 특성화고 졸업자 일자리 창출방안 모색을 위한 시-교육청 일자리창출 공동 세미나(10월31일, 시청), 부산 지역·산업 맞춤형 직업능력개발 사업성과 및 2015년도 인력·훈련 수요전망 세미나(11월9일, 시청), 산업평화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하는 '제24회 부산광역시 산업평화상 시상식'(11월4일, 시청), 고용창출 및 안정에 기여한 기업 및 단체를 선정·시상하는 제8회 부산고용대상 시상식(11월4일, 시청), 중장년 구직자의 성공창업 지원을 위한 중장년 성공창업 특강(11월8일, 부산경총 고용지원센턴) 등이 개최된다.
고용만남의 장은 일·가정 양립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10월24일, 부산경총고용지원센터), 대학생 및 졸업자를 대상으로 해외취업사업 설명 및 구인기업 소개를 위한 해외취업사업 설명회(10월27일, 부산외국어대), 구직자에게 다양한 취업기회를 제공하며 기업체에는 우수인재 채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부산JOB페스티벌(11월9일, 벡스코), 중·장년층 구직자의 성공적 재취업 지원을 위한 리스타트 프로그램(11월11일, 부산경총 고용지원센터) 등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