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부터 시작한 ‘글로벌무역인턴십’ 사업은 총 20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대표적인 대학생 해외취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날 업무협약으로 무협은 참여대학이 추천한 우수한 인재에게 인턴십의 기회를 제공하며, 각 대학은 학점인정 등 산학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김학준 사무총장은 “글로벌무역인턴십은 해외주재 주요 한인기업에 우수한 인재들을 파견해 무역실무 역량과 국제 감각을 제공하는 우수한 프로그램”이라며 “국내 주요 대학들과의 산학협력을 더욱 더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무역인턴십은 매년 상·하반기 2회 인턴을 해외 파견하며 참가자 모집은 6월과 12월에 무역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