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유성구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다음달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별똥별 과학도서관에서 ‘2016 노벨상 쓱 둘러보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과학자들이 강사로 참여해 올해 노벨과학상 수상자들의 업적과 의미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구 홈페이지를 통해 24일부터 선착순 50명을 모집하며, 노벨상이 궁금한 성인과 청소년(중학생 이상)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과학문화 공동체에 힘써온 사단법인 ‘따듯한 과학마을 벽돌한장’과 함께 하며, 기타 문의는 유성구 교육과학과(☎042-611-2947)로 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어려운 노벨상 수상 내용을 제목처럼 주민들이 편하게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과학강국의 근본인 과학문화의 저변 확대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