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의 원자력 안전을 위한 성명서]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권선택 대전시장과 5개 구청장이 지난 20일 시민안전을 위협하는 핵폐기물의 즉각 이전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은 성명서를 채택했다.
이날 성명서를 통해 권 시장과 구청장들은 원자력연구원에 반입한 사용후핵연료 1699봉의 즉각적인 반출과 향후 핵 연료봉 반입의 절대 금지를 요구했다.
이와 함께 원자력 안전에 대한 투명한 정보 공개와 제3전문가가 참여하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특별점검을 실시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대전시는 성명서를 관련 중앙부처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