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41개 과학 체험 활동 프로그램이 체험활동, 탐구활동, 전시관체험, 가족체험, 문화공연, 심폐소생술 체험의 6개 영역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특히, 곤충체험, 파충류 체험, 과학마술, 태양관측 등 다채로운 과학문화활동을 학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에 참여신청을 한 정지우 학생은 “가족과 함께 재미있고 다양한 과학체험을 직접 할 수 있다고 하여 기대하고 있다. 특히, 거미와 뱀을 직접 만질 수 있는 기회를 얻어 떨리는 마음으로 참여를 기다리고 있으며, 이 행사가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했다.
경기도과학교육원 관계자는 “본 행사를 통해 학생들과 마을 주민들의 과학에 대한 관심을 갖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배움과 소통의 창구로서 더욱 성장하는 경기도과학교육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