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후후, 스미싱 피해 예방 위한 '스미싱 탐지 기능' 강화

2016-10-21 15:33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후후앤컴퍼니의 스팸차단앱 ‘후후’가 이용자의 스미싱 피해 예방을 위해 한층 강화된 '스미싱 확인 서비스'를 후후 안드로이드 버전을 통해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기존 후후 스미싱 탐지 서비스는 문자에 포함된 URL에 대해 위험, 의심, 안전 3종류의 분석결과를 제공해왔다.
이번에 강화된 '스미싱 확인 서비스'는 사용자가 ‘의심’으로 추정되는 URL에 대해 ‘정밀분석’을 클릭하면, 실시간으로 스미싱 전문가의 정확한 분석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강화된 '스미싱 확인 서비스'는 패턴과 유형에 기반한 기존 분석과 달리, 실시간 분석시스템을 통해 전문가가 직접 스미싱 위험 여부를 분석하기 때문에 변종 스미싱에 대한 피해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미싱 정밀검사 요청화면 (사진제공=후후) 


후후앤컴퍼니는 이번 서비스를 위해 모바일 보안 전문서비스 알약과 스미싱 피해 예방의 대표 기관인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협력했다. 스팸차단앱 ‘후후’는 알약 안드로이드 및 KISA 데이터를 연동해 이용자들의 실시간 스미싱 신고정보와 분석정보를 공유하여 모바일 보안서비스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한편, 알약 안드로이드는 올해 안에 앱 업데이트를 통해 '스미싱확인서비스'를 제공하고, 후후와의 서비스 연동을 통해 실시간 스미싱 신고정보와 분석정보를 활용한 모바일 보안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