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은경 기자 = 하나금융투자는 인터파크에 대해 투어 부문의 수익성 하락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목표주가를 1만4000원으로 기존보다 22% 낮췄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1일 "ENT 사업부에서는 안정적인 캐쉬 카우 역할을 기대할 수 있지만 투어 부문의 경쟁심화로 내년 이익 추정치를 19% 하향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더라도 감내해야 될 밸류에이션 수준이 높다"며 "반전의 계기는 투어부문의 거래 총액과 수익성 개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를 확인하면서 매수로 대응해도 충분히 늦지 않다"고 덧붙였다.관련기사스케치북에 담는 내장산 풍경… 인터파크 투어, 정읍 드로잉 홀릭 패키지 선봬인터파크 투어, 방콕 ·파타야 현지 가이드 대상 서비스 교육 진행 #리포트 #인터파크 #주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