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은경 기자 = 머니마켓펀드(MMF)로 시중의 부동자금이 몰리고 있다. 21일 금융정보업체 제로인에 따르면 이달 들어 18일까지 MMF에 새롭게 12조1676억원이 순유입됐다. MMF는 단기금융상품에 집중투자해 단기 실세금리의 등락이 펀드 수익률에 신속히 반영될수 있도록 설계된 초단기 공사채형 상품이다. MMF로 돈이 몰리는 것은 올 12월 미국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지면서 안전자산을 선호하는 투자심리가 강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관련기사3월 공매도 앞두고 대기자금 증가세…MMF 212조 전월比 25조 늘어 外'증시 불안' MMF로 몰리는 개인 자금…9개월여 만에 최대 한편 금융투자협회 통계 기준 지난달 말 100조원대까지 떨어졌던 MMF 전체 설정액은 지난 18일 현재 121조138억원으로 집계됐다. #금리 #머니마켓펀드 #MMF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