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현대자동차가 미국에서 중형차 약 6만3000대를 선루프 문제로 리콜하고 있다고 연합뉴스는 20일 보도했다. 현대차 리콜 대상은 하이브리드를 포함해 2015년과 2016년 모델의 쏘나타 중형차 등으로 파라노믹 유리의 선루프가 느슨해져 도로로 날아갈 수 있다는 데 따른 것이다. 현대차는 선루프 문제로 인한 사고나 부상자가 발생했다는 보고가 없었다고 밝혔지만, 미국에서 선루프가 분리됐다는 여러 건의 보고가 있다.관련기사"허위 연비표시 배상하라" 싼타페 소비자들 소송 제기해 패소신형 그랜저로 '재시동' 거는 현대차… '끝판왕'이 온다 #리콜 #현대 #현대자동차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