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진환은 앨범 발매에 앞서 20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실물 음반을 판매한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앨범은 한정 수량으로 제작됐다. 각 음반마다 아티스트가 직접 쓴 넘버와 사인이 포함돼 있다"며 "디자인 스튜디오인 제로퍼제로와 협업을 통해 탄생한 커버 디자인을 활용한 스티커도 있다"고 설명했다.
앨범을 발매한 이유에 대해서는 "음악을 음원으로 듣는 시대라 오프라인으로 음반을 받았을 때 선물 같은 느낌이 됐으면 좋겠다"며 "구매자들이 음반에 쓰인 번호를 선택할 수 있게 한 이유도 그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