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활력증진사업은 정부의 지역발전정책에 따라 자치단체 스스로 마을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사업예산을 정부가 포괄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사업으로, 이번 공모사업에 응모한 동구는 사업취지에 가장 적합한 지역인 송현초교 앞 주변지역을 후보지로 정하고, 다양한 사업 아이템과 지역 자산을 활용한 맞춤형 사업계획을 수립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추진할 도시활력증진사업은 정주환경 개선 및 중심통학로 안전확보 등을 주요사업으로, 2017년부터 사업을 착수해 오는 2019년까지 도시재생 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동구는 2015년도 만석어촌마을과 2016년도 만북접경지역 취약지역개선 국비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는 결실을 거둔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