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가을과 함께 가족사랑 마라톤 대회 열어

2016-10-1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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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 마라톤대회가 오는 23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열린다.[사진=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오는 23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일원에서 '가족사랑 마라톤' 대회가 열린다.

KNN에서 주최하는 제11회 ‘가족사랑 마라톤’은 부산경남지역 시민들에게 운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건강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열리는 1시간 반가량의 특별한 이벤트다.
종목은 10km 로드레이스와 5km 건강달리기로 나누어 진행되며, 로드레이스의 경우 1시간 30분, 건강달리기의 경우 1시간의 제한시간이 있다. 아침 8시에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으로 집결하면, 20분가량 간단한 공연관람 및 안전교육, 준비운동이 진행되며, 해당 활동을 마치면 바로 출발지점으로 이동한다.

마라톤 참가자들에게는 개인별, 연령별로 다양한 부상을 수여한다. 개인별로는 남녀무관 가장 빨리 도착한 30명에게 상금과 트로피가 주어지며, 연령별 시상은 총 네 집단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학생부(만 20세 미만), 청년부(만20~39세), 중년부(만40~59세), 장년부(만60세 이상)별 남, 녀 각 1위 기록자에게 상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마라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으로 티셔츠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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