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산둥성특파원 최고봉 기자 = 현대자동차중국기술연구소(총경리 차석주)는 지난 11일 중국 연대한국학교(교장 김창은)에 도서기금을 전달하고 학교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연대한국학교 도서관은 현재 학생들의 독서와 수업활동에 이용되고 있으며 학생과 교사뿐 아니라 학부모, 지역 사회에서도 도서를 대출, 이용하고 있다.
중국 산둥성 옌타이(烟台)시에 설립된 연대한국학교는 2001년 한국 교육부 인가를 받아 현재 초등, 중등, 고등학교 학생 660명이 다니고 있으며 세계 32개 재외한국학교 중 학생 수 기준으로 9번째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