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한국씨티은행은 '제14회 한국여성지도자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 대상 수상자로는 이길여 가천대 총장이 선정됐다. 이 총장은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이길여 산부인과를 개원해 의료보험제도 시행 이전 보증금을 받던 당시 병원 관행을 철폐하고 보증금이 없는 병원으로 운영했다.
젊은지도자상에는 탤런트 신애라가 선정됐으며 특별상에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할머니들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다음 달 3일 은행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