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기업 13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해외 기관투자자와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하는 1대 1 미팅 및 코스닥시장 소개 등이 진행된다.
거래소 측은 이번 컨퍼런스에 기업 CEO․CFO등 경영진들이 직접 참여해 해외투자자와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기업에 대한 신뢰제고와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8회째를 맞는 IR 컨퍼런스는 미래성장산업인 제약ㆍ바이오 기업 5개사를 중심으로 다양한 규모와 업종의 기업들이 참가한다.
또 HSBC자산운용, Manulife 등 현지 해외 투자자의 높은 관심으로 약 70회 이상 미팅이 진행되어 코스닥 시장 및 상장기업에 대한 인지도 제고 효과를 달성할 전망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국내외 컨퍼런스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며 “적극적인 정보제공을 통한 코스닥시장 활성화 및 기업가치 제고는 물론 해외자금 유입을 통한 안정적 수요기반 확충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