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대명리조트가 올해에도 ‘대학생이 선정한 최고의 리조트’에 이름을 올렸다.
대명리조트는 제16회 한국대학신문대상 ‘리조트 부문’에서 9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 한해도 대학생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 점이 선정 요인이 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하태핫태’ 유행어를 만든 오션월드의 ‘도심 속 오션월드 VR 체험 행사’가 주목받았다. 가상현실(VR) 장비와 모션체어를 이용해 오션월드 대표 어트랙션 ‘몬스터 블라스터’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한 이 체험 행사는 대학생들이 자주 방문하는 명동, 대학로, 건대입구, 홍대 등에서 총 8회 진행했다.
지난 5월에는 고려대, 성균관대, 서강대 대학축제를 찾아 학생들과 ‘오션월드와 함께하는 워터파이트’ 행사를 진행했으며 대학생들이 돈 걱정 없이 여름휴가를 떠날 수 있도록 객실, 액티비티 비용 등을 전액 지원하는 ‘마지막 휴가를 부탁해’ 프로모션도 진행했다.
대명리조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이벤트와 시설로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는 리조트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명리조트는 앞서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9년 연속)’,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7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 대상(12년 연속)’을 수상했다. 현재 전국에 13개 호텔&리조트를 운영 중인 대명리조트는 오는 2017년 여름 대명리조트 청송을 개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