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름다운예술인상 수상하는 배우 송강호[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송강호가 아름다운예술인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재단법인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사장 안성기)이 주최하는 '제 6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심사위원회는 올해 대상 수상자로 영화 '밀정'의 송강호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아름다운예술인상은 지난 한 해 동안 가장 뛰어난 활동 업적을 남긴 영화와 연극 예술인과 기부활동 등 선행으로 귀감이 되는 예술인을 선정하기 위해 시작됐다. 지난해에는 영화 '국제시장'을 연출한 윤제균 감독에게 대상이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