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2016 안산사이언스밸리(ASV) 과학 축제’가 오는 22~23일까지 양일간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에서 열린다.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주최하고 (재)경기테크노파크, 안산시청소년수련관, 한양대학교 에리카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80여개의 과학 전시·체험부스, 특별 프로그램, 부대행사 등 다양한 내용으로 꾸며진다.
또 안산사이언스밸리(ASV) 기관 체험, 재미있는 화학 교실, 주니어 공학기술교실 부스 등을 통해 과학을 보다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한다.
특히 특별 프로그램으로 로봇과학자 한재권 교수 명사 특강, 공과대학 전공 설명회(한국공학한림원), 로봇 연구실 투어 등과 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한 ‘안산산업 30년 및 과학 상상화 전시회’도 진행된다.
이외에도 드론대회 및 체험전과 3D 프린팅 페스티벌이 동시 개최되며, 버스킹 공연, 청소년어울림마당, 가족건축올림피아드 등 부대행사도 유익하고 풍성한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2016 안산사이언스밸리(ASV) 과학축제를 찾는 청소년 등 관람객들은 과학이 풀어놓을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신비로운 과학의 세계를 마음껏 즐기며, 과학이 전하는 풍요로운 미래를 체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