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송되는 '우리 갑순이' 16회에서는 금식(최대철)을 재촉하는 재순(유선)의 모습이 그려진다.
"충고 한마디 하겠는데, 호적에 올리는 거 허락 못 해"
다해(김규리)와의 만남이 점점 잦아지는 금식을 보며 불안한 재순은 똘이를 호적에 올릴 수 있도록 금식을 재촉한다.
또 밀린 방값을 내지 않고 기자(이보희)의 집에서 도망친 도금(이병준)은 기자가 일하고 있는 여시내(김혜선)의 집에 초대를 받고 시내의 집으로 향한다.
한편 '우리 갑순이'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