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세종지역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개선방안 무엇인가?

 ▲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봉투 사용에 대한 평가와 개선점을 찾는 토론회가 17일 개최된다.

아주경제 김기완 기자 = 세종환경운동연합(추)과 세종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사회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음식물쓰레기문제에 대해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시민토론회를 갖는다.

토론회 개최 배경으로는 생태도시와 명품도시를 표방하고있는 세종시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를 시행한지 1년이 경과하면서 음식물의 감량과 자원화, 자동집하시설 운영 등을 통해 여러 성과와 더불어 한계를 낳고있기 때문이다.

이 토론회는 현재의 음식물쓰레기 정책과 제도, 시행현황을 평가하고 세종시가 모범적인 지속가능한 자원순환도시로 가기위한 획기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세종환경운동연합과 세종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주최되는 토론회는 정승헌 건국대학교 교수의 '음식물쓰레기 종량제의 성과와 향후 과제'와 이우원 세종시 환경정책과장의 '자원순환정책과 음식물종량제의 개선방안'을 주제로 김경중 풀꿈환경재단 사무처장과 박창재 세종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이희택 세종포스트 차장기자, 송미경 조치원읍 주부, 김경락 삶과환경 대표가 패널로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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