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사계절 가운데 리스너들이 가장 음악을 많이 듣는 계절은 가을인 것으로 나타났다.
감성지능 큐레이션 음악서비스 지니가 지난 2년간 (2014년 3월-2016년 2월) 지니고객들이 이용한 음악스트리밍재생수를 집계한 결과 가을(27%)에 음악감상을 가장 많이 했다.
지니는 누리꾼들이 가을에 딱 듣기 좋은 음악을 선곡해 '가을음악감상 출첵이벤트'를 열었다. 이번 이벤트는 음악서비스 지니에니터가 선곡한 가을감성음악을 듣고 출석체크를 한 고객대상으로 이뤄진다. 최다 출석체크, 최다 선곡음악 감상 고객들에게 JBL 블루투스 스피커, 이어폰 등을 제공한다.
kt뮤직 홍세희 본부장은 "가을철 음악감수성을 깨우는 숨은 노래들을 찾아 선곡리스트로 공개하면서 가을 감성음악이벤트를 열었다"며 "고객들이 쉽고 편리하게 가을음악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