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영상] 국회에서 함평 한우 시식회 “청보리 먹인 한우, 구제역 청정지대 전남에서 사육”

2016-10-14 16:13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 후생관 앞에서 함평천지 한우고기 시식회가 열렸다.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함평군과 공동으로 이번 함평천지 한우고기 시식회 및 특별 할인판매 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낙연 전라남도 도지사는 “구제역이 한 번도 발생하지 않은 유일한 지역이 바로 전라남도”라며 “아마도 청보리를 (사료로)많이 먹이다보니 구제역 예방에 효과가 있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이어 “청보리는 추운 곳에서는 자라지 않기 때문에 전국 청보리 생산량의 90%가 전남에서 나온다”고 강조했다.

이개호 더민주 의원은 “이낙연 도지사가 취임 이후 한우 박사가 됐다”며 “좋은 말씀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식회에는 정세균 국회의장, 추미애 더민주 대표, 우윤근 국회 사무총장, 유성엽 국민의당 의원 등이 참석했다.
 

(왼쪽 아래부터 시계방향으로)이낙연 전남도지사와 추미애 더민주 대표, 유성엽 국민의당 의원, 정세균 국회의장 등이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 후생관 앞에서 열린 함평천지 한우고기 시식회에 참석해 시식을 하고 있다.[사진=이정주 기자]

 

이낙연 전남도지사(오른쪽 다섯째)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 후생관 앞에서 열린 함평천지 한우고기 시식회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이정주 기자]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