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의 화신' 수목극 1위 수성…공효진, 조정석·고경표에 "셋이 살자"

2016-10-14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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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드라마 '질투의 화신' 방송 캡처]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드라마 ‘질투의 화신’이 수목극 1위를 지켰다.

10월 1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전날(1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연출 박신우)의 전국 평균 시청률은 11.7%였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1.2%에 비해 0.5%P 상승한 수치다.

‘질투의 화신’은 질투라곤 몰랐던 마초 기자 이화신(조정석 분)과 재벌남 고정원(고경표 분)이 생계형 기상캐스터 표나리(공효진 분)를 만나 질투로 스타일 망가져 가며 애정을 구걸하는 양다리 로맨스다. 이날 방송분에서는 표나리가 이화신과 고정원에 “셋이 살자”는 깜짝 제안을 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쇼핑왕 루이'는 10.7%, KBS 2TV '공항 가는 길'은 7.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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