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기업, 진입도로 조기 개통 및 대중교통 노선 증설 등 건의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지난 12일 새만금산업단지 현장에서 입주기업, 전북도 등 관계기관과 함께 '새만금 입주기업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오시아이에스이(OCISE) 등 6개 기업이 참여한 이번 간담회는 입주기업의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 참석 기업 대표들은 산업단지 진입도로 조기 개통과 한전 전력구 지중화 사업 시행, 대중교통 노선 증설, 겨울철 진출입도로 제설대책 마련 등을 건의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새만금개발청과 관계기관들은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입주기업의 불편사항을 빠른 시일 내에 해소해주기로 약속했다. 관련기사'새만금 동서도로' 김제로 귀속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새만금 큰그림 완성해 나가겠다…기업 맞춤형 전략 추진" 아울러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해 유치업종 제한, 시설물 색채 제한, 지적등록 특례 반영, 사업구역 조정 등 규제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7차 개발계획 변경에 반영하기로 했다. #새만금 #새만금개발청 #입주기업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