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힐리스 초등생 사이에서 대유행? 원한다면 또 신을 수도"

2016-10-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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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세븐[사진=일레븐나인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가수 세븐이 최근 다시 유행하고 있는 힐리스에 대해 언급했다.

세븐은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동교동 일레븐나인 사옥에서 열린 새 앨범 '아이 엠 세븐' 발매 기념 기자 간담회에서 데뷔곡 '와줘' 무대 때 신었던 힐리스가 최근 다시 유행하고 있는 데 대해 "요즘엔 자동으로 된 걸 타는 게 아니었냐"며 놀라워했다.
그는 "오늘(13일) 저녁에 KBS2 '해피투게더'를 보면 알겠지만 방송에서 한 번 (힐리스를) 탔다. 6년, 7년 만에 타니까 예전 같진 않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많은 분들이이 원하면 또 탈 수 있지 않겠느냐"고 덧붙였다.

'아이 엠 세븐'은 세븐이 약 4년 8개월 만에 발매한 앨범이다. 타이틀 곡 '기브 잇 투 미'는 세계적인 프로듀싱 팀 스테레오타입스와 세븐이 공동 작업한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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