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중국 ‘화이양’ 요리의 대가 하이옌 셰프 초청

2016-10-13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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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옌 셰프[사진=인터컨티넨탈 호텔 제공 ]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모던 차이니즈 레스토랑 ‘웨이루’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중국 난징 인터컨티넨탈에서 중식을 총괄하는 '하이옌(海燕)'셰프를 초정해 '화이양(淮揚)’ 요리를 코스 메뉴로 선보인다.

하여 중국의 4대 요리 가운데 귀하고 특색있는 요리로 손꼽히는 화이양 요리는 담백하고 씹는 맛이 좋은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재료 본연의 맛을 살려 찌거나 절이거나 살짝 볶은 요리가 많고 모든 요리에 간장을 사용한다.

이번 프로모션을 총괄 지휘하는 하이옌 셰프는 20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이로, 22개국 이상의 국빈 만찬을 진행하였으며 아시아 태평양 국제 요리 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등 경력 또한 화려하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의 화이양 요리의 원조로 알려져 있는 '양조 볶음밥'이 모든 메뉴에 메인요리로 제공된다.

점심에는 4종의 전채요리와 두부 송이버섯 스프, 화이양식 전복찜, 동파육, 계절과일 등 6가지 코스메뉴가 제공되고 저녁에는 6종의 전채요리와 화이양식 완자 스프, 오곡 해삼, 새송이 전복찜, 어향새우, 계절과일등 7가지 코스메뉴가 제공된다.

20일 단 하루만 경험할 수 있는 갈라 디너에는 6종의 전채요리를 비롯해 죽생완자탕, 마늘향 쇠고기, 두부요리, 동파육, 오곡해삼, 양주볶음밥, 계절과일 등 8가지 코스메뉴가 호텔 대표 소믈리에 추천 스페셜 와인과 함께 제공된다.

프로모션 가격은 런치 코스 8만5000원, 디너 코스 12만5000원, 갈라디너 28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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