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운용 고려대와 '인공지능 금융연구센터' 세워

2016-10-13 09:41
  • 글자크기 설정

미래에셋자산운용은 13일 서울 중구 미래에셋센터원빌딩에서 전날 고려대와 '미래에셋 인공지능 금융연구센터' 설립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미래에셋자산운용 상장지수펀드(ETF) 부문 서유석 사장, 고려대 전기전자공학부 석준희 교수, 미래에셋자산운용 경영관리부문 김미섭 대표, 고려대 공과대학 정진택 학장, 크래프트테크놀로지스 김형식 대표, 조민 이사. [사진제공=미래에셋자산운용]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13일 고려대 복잡데이터연구실과 함께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을 투자 영역으로 확대하기 위한 '미래에셋 인공지능 금융연구센터'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금융과 정보기술(IT) 융합인 핀테크를 넘어 인공신경망을 통한 딥러닝(Deep Learning)을 활용한 리서치와 자산배분 솔루션, 투자성향분석, 상품ㆍ서비스 개발까지 투자 전 영역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하기 위한 연구에 나선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경영관리부문 김미섭 대표는 "과거 미래에셋이 저축에서 투자로 패러다임을 전환한 것처럼 인공지능 알고리즘에 기반한 투자 시스템을 통해 한국 자본시장에 또 한 번 혁신을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