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감전소자 공급업체 아모텍은 12일 코스닥 시장에서 전거래일보다 6.85% 상승한 1만5600원에 마감했다. 홍채인식 카메라 모듈 공급업체 파트론은 0.70% 상승전환했고 엠씨넥스(2.66%), 유아이엘(1.36%), 인터플렉스(2.00%), 와이솔(0.40%) 등도 일제히 올랐다.
이처럼 부품주들이 반등을 보인 건 전날 갤럭시노트7의 판매 중단 우려로 급락한 데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됐기 때문이다. 또한 부품주는 갤럭시노트7의 단종 악영향도 우려보단 적을 것이란 분석도 한몫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