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대화제약은 아랍에미리트(UAE) 의약품 유통회사인 노보사이(NovoSci)와 중동·북아프리카 11개국에 대한 완제의약품 수출 계약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5년이며, 수출액은 약 2000만 달러(224억) 규모다. 수출 의약품은 호흡기질환 치료제와 골관절염약, 히알루론산필러 등이다. 중동과 북아프리카 제약 시장 규모는 매년 급성장하고 있으나 수입 의존도가 높고, 관련 인프라가 부족해 전 세계 제약사에서 주목받는 지역이다. 관련기사김현곤 경과원 신임 원장, 취임식 대신 19개 GBC 수출전략 점검..."도내 기업 수출 확대 매진" 당부K-소주 수출액 첫 2억 달러 돌파…수출 중량도 역대 최대 대화제약 관계자는 "제품 등록 절차를 빠르게 진행, 이른 시일 안에 수출을 시작해 매출 신장과 수익성 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대화제약 #북아프리카 #아랍에미리트 #중동 #완제의약품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