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대전시교육청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스승과 제자가 예술적 감성과 경험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전시교육청은 11~18일까지 대전평생학습관 대전갤러리에서 학생과 선생님이 감성을 소통하는 미술 작품 전시회 ‘We 감성 팡팡전’을 운영한다.
전시 기간 동안 대전신일여고, 대전예술고, 대전동산고 교사와 학생들이 페이스페인팅, 냅킨아트, 스탬프아트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예술체험부스를 운영한다.
또 오는 14일에는 서양화가 홍빛나, 15일에는 행위예술가 정연민 작가를 초대해 예술적 감수성을 함께 나누는 만남의 시간도 준비했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교사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기획을 하면서 다양한 예술적 감성과 경험을 공감하고 소통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돼 기쁘다” 며 “앞으로도 미술뿐만 아니라 사제동행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예술 활동을 준비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