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서유리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구석구석 숨은 돈 찾기’ 데프콘과 서유리가 갖고 싶은 재능에 대해 밝혔다.
1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본관 TS-3 스튜디오에서 열린 KBS 새 예능 파일럿 프로그램 ‘구석구석 숨은 돈 찾기’ 기자간담회에서는 서유리가 이수근의 진행 실력을 극찬했다.
서유리는 “촬영하면서 느꼈던게 이수근 오빠는 최고의 방송인이라고 느껴졌다. 일반인 분들이 카메라 앞에서 긴장을 하시는데, 그걸 옆에서 잘 이끌어 주시는 분이라고 생각했다”고 웃으며 “그래서 송해 선생님께서 ‘전국 노래자랑’ 후임으로 수근 오빠를 점 찍었다는 게 느껴졌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구석구석 숨은 돈 찾기’는 연예인의 집에 잠들어있는 물품들을 찾아내 국내 최초로 중고품을 감정해 가격을 책정한 후, 스타가 직접 물건을 판매해 발생한 수익금을 기부하는 착한 경제 버라이어티. MC로 이수근과 데프콘, 서유리가 MC를 맡아 매회 새로운 연예인 게스트들과 함께 한다. 첫 회에는 축구 해설위원 이천수와 그의 가족들이 출연해 숨은 돈 찾기에 나선다.
‘구석구석 숨은 돈 찾기’는 오늘(12일) 오후 8시 55분 KBS2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