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객실승무원 악기연주팀인 '딴따라팀'이 홍대입구역 복합쇼핑몰 '와이즈파크'에서 '축제의 도시' 마카오 노선 취항을 알리는 거리공연을 펼치고 있다.[사진제공=제주항공]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아시아의 라스베이거스로 불리는 ‘축제의 도시’ 마카오로 제주항공 타고 떠나요.”
제주항공 객실승무원들이 12일 서울 홍대입구역 복합쇼핑몰 와이즈파크 앞에서 마카오 신규취항을 알리는 거리공연을 진행했다.
제주항공은 오는 30일 인천~마카오 노선에 취항한다. 실제 기내에서 악기 연주서비스를 제공하는 딴따라팀 소속 객실승무원들은 이날 축체를 콘셉트로 거리홍보에 나섰다.
이들 딴따라팀 승무원들은 제주항공 특화서비스팀 소속으로 기내뿐만 아니라 해외 및 국내에서 각종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마카오는 음식, 스포츠, 음악 등의 축제가 1년 내내 이어지는 곳으로 이 같은 도시 분위기를 알리기 위해 딴따라팀이 홍대입구 거리에서 시민들의 흥을 돋웠다.
제주항공 객실승무원 악기연주팀인 '딴따라팀'이 홍대입구역 복합쇼핑몰 '와이즈파크'에서 축제의 도시 마카오 노선 취항을 알리는 거리공연을 펼치고 있다.[사진제공=제주항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