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아시아나항공]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아시아나항공은 12일 ‘2016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항공부문 1위에 선정됐다.
아시아나항공은 최근 3년 연속을 비롯해 1995년 항공부문 조사 이래 22회 중 19회 1위로 최다 1위를 기록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7월 인천~삿포로 신규 노선을 주 7회 운항하고 인천~델리, 인천~로마 노선을 주 3회에서 주 5회로 증편 운항 중이다. 인천~부다페스트, 인천~이창, 인천~리장 등의 부정기편 운항을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폭넓은 항공여행의 선택권을 제공했다.
또 360° VR 영상으로 로마와 LA의 여행명소를 소개한 ‘오즈(OZ) 로마를 보여줘’, ‘오즈(OZ) LA를 보여줘’ 캠페인 등 차별화된 마케팅을 선보인 점이 소비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근녕 아시아나항공 경영관리본부장은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당사의 노력을 고객들께서 인정해주셨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수상이다”며 “아시아나는 향후 더욱 정성 어린 서비스와 고객 편의 극대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